넷마블, 임직원 가족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9-01-24 15:12
넷마블

넷마블

넷마블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은 이번으로 9회째를 맞았다. 넷마블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가족 구성원의 직업을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 참가한 90명의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투어를 시작으로 넷마블문화재단 소개 등을 통해 가족이 종사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체적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강의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장단점 나눠보기 ▲미래의 내 모습과 가정에서의 우리 가족 모습 등을 종이액자로 제작하는 ‘콜라쥬 액자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임직원견학프로그램에는 IP(지식재산권) ‘요괴워치’를 활용한 넷마블의 출시 예정작 ‘요괴워치 메달워즈’의 게임개발 및 사업, 마케팅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래은(자녀)는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도 해보고, 엄마랑 함께 일하는 이모, 삼촌들도 만나서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김선미씨는 “아이와 함께하는 출근길이 무척 설렜고, 온종일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면서 저 또한 정말 행복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임직원가족견학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분들에게 게임산업 및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 가족이 일하고 있는 환경과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