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 24일 강원도 평창군과 강원도장애인복지관 평창분관에 한우곰탕과 한우 떡갈비를 전달했다. 곰탕과 떡갈비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4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도 내 최대 규모 한우 유통사인 평창한우마을은 2008년 창립 이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한우를 전달하는 등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훈 대표는 “사랑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