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안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의과대학(학장 김우미) 응시자 84명(졸업생 3명 포함)이 실기와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총 3307명이 응시해서 3115명이 합격(합격률 94.2%)했으며, 부산지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고신대 의과대학이 실기 및 필기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100% 합격률을 보였다. 재학생 기준 2년 연속 필기시험 100% 합격률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 의과대학은 교수들의 소그룹 학생지도와 체계적인 임상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의사국가시험 실기 및 필기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