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양주소방서 소속 양은미(27·여) 소방교가 ‘제5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소방교는 지난 23일 대전에서 열린 ‘제5회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했다. 양 소방교는 ‘지하철 안전생활’이라는 주제로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초등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우수상(훈격 소방청장)을 수상했다.
양은미 소방교는 “평소 관심 가졌던 지하철 사고에 대해 발표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주제로 소방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