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기 드라마 ‘SKY캐슬’에서 배우 김혜윤(강예서 분)이 사용하는 스터디 큐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서 책상’으로 유명한 스터디 큐브는 1인형 스터디룸이다. 책상이나 스탠드 등 내부 인테리어는 독서실 구조와 비슷하게 꾸며졌다. 미닫이문이 달려있어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부터 시작해 다양하다. 극 중 예서가 쓰는 건 250만원대로 다소 비싼 편이다.
스터디 큐브는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도 언급됐다.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씨는 남편에게 “대박인 것을 발견했다. ‘예서 책상’이라고 하는 건데, 지금 난리인가 봐”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너무 비싸다”며 “경악할 정도의 가격”이라고 말했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