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와 공명이 근황을 공개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22일 오후 영화 ‘극한직업’의 이동휘,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휘는 “공명의 인스타그램에 몸매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좋아요’를 눌렀다”라며 “놀라울 정도로 자괴감이 들었다. 저도 액션스쿨 열심히 다녔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순해 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근육질의 몸매를 갖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동휘는 “반전 매력이 있지만 이번 영화에서 공명의 역할은 정말 매력적이고 귀엽다”라며 “배우 오정세도 그 역할을 탐냈다. 누구나 탐낼만한 배역”이라고 말해 동생 공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경찰 마약수사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