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센터, 1월 LA Art Show 참가로 북미시장 진출

입력 2019-01-22 14:00
사진 = 2018 LA Art Show 행사사진

서정아트센터는 오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LA Art Show’에서 이춘환 화백의 작품 ‘텅빈 충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작가 이누엣과 도예작가 최정미의 작품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로 전 세계의 10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신진작가들의 작품부터 유명작가들의 작품까지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서정아트센터의 2019 LA art show의 참가는 북미 미술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으로 토론토의 협력 갤러리와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미술 시장의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올 가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될 아트페어 참가 및 한국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정아트센터의 이대희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유망 작가들을 해외 미술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