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둘째 임신… “바르고 지혜롭게 키울 것”

입력 2019-01-22 10:50
유튜브 'TV조선'

배우 정준호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에 소감을 전했다. 정준호의 아내는 TV조선 앵커 이하정으로, 두 사람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TV리포트는 22일 정준호가 소속사를 통해 전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정준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오래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며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에 종영하는 스카이캐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황금돼지띠의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현재 임신 17주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교와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정준호는 바쁜 촬영 일정 속에도 자주 전화통화를 하며 아내를 살뜰히 살피고 있다고 한다. 정준호는 JTBC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 엘리트 의사 강준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에 결혼했다. 2014년 2월에 첫째 아들 시욱군이 태어났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