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직장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회사 대항전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을 다음달 9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PC, 모바일 버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을 통해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은 30일 추첨을 통해 PC, 모바일 각각 16개팀으로 나눠 발표한다.
이번 대회는 1부 모바일, 2부 PC 버전으로 진행된다. 1부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5시, 2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각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비켄디(Vikendi)’ 맵에서 TPP(3인칭 시점)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1부와 2부 1, 2, 3위 팀에게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블라인드에서는 우승팀 예측 및 MVP 투표를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스티리밍 채널: 트위치,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1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회사 대항전에는 단군, 테드, 비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2부 배틀그라운드 PC 회사 대항전에는 채정원 아프리카TV 본부장,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