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또 열애설, 공교롭게 딱 겹치는 이상형

입력 2019-01-21 15:05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손예진과 현빈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해외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들은 모자를 눌러쓰고 마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남성은 카트를 끌고 있고 여성은 진열대를 살펴보고 있다.

둘이 연애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번지자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0일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에서 함께 골프를 치고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는 내용이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 동갑이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손예진과 현빈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교롭게 이들 모두 ‘이해심이 넓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손예진은 한 인터뷰에서 “여성을 존중하고 이해해 주는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현빈은 군 입대 전 “연예계 일이 불규칙하니까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