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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멕시코 송유관 폭발 사고… "기름 훔치려다 발생"
입력
2019-01-20 10:09
수정
2019-01-20 10:19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100km 북쪽 이달고주의 한 송유관이 폭발해 불이 나면서 심하게 화상을 입은 남성들이 주변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7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휘발유 절도범들이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몰래 빼내려다 불이 붙은 것 같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