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직접 정한 팬클럽 이름은 ‘메이(MAY)’… 의미는?

입력 2019-01-18 22:31

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약했던 박지훈이 자신의 팬클럽 이름을 직접 선택했다.

박지훈은 18일 자신의 공식 SNS에서 팬클럽 이름을 발표했다. 앞서 팬들은 박지훈 개인 팬클럽에 가입하며 각각 원하는 이름을 제출했고 박지훈이 이 중 하나를 선정했다.

그는 “두구두구 팬클럽명 발표(feat.맥스)”라는 글과 함께 팬클럽 이름은 메이(MAY)라고 밝혔다. 맥스는 박지훈의 반려견이다. 그는 “메이 여러분 좋은 추억 만들어가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메이(MAY)는 박지훈의 생일이 담겨있는 5월을 뜻한다. 아울러 ‘~일지도 모른다’ ‘~해도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후보에 올랐던 팬클럽명 7개를 공개했다. 선정된 메이를 비롯해 메모리, 윙집, 체리쉬, 주피터, 위티, 마음, 트위니 등이었다.

박지훈은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말 그룹이 해체되면서 솔로의 길을 걷고 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