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사우스코리아,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2019년 다짐 밝혀

입력 2019-01-18 10:15 수정 2019-01-22 16:14
알루미늄 재활용기업 ‘KH사우스코리아’ 에서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2019년 다짐을 밝혔다.

KH사우스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도 하반기에 KH사우스코리아를 설립하기 전까지는 KH베트남 지사를 통해 지난 5년간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과 신뢰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영향력을 확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 영향력으로 한국에 KH사우스코리아를 설립할 수 있었고 현재 알루미늄 수출·수입 및 삼국 간 거래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유수의 업체들 사이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H사우스코리아는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등 제조 설비공장 또한 베트남 현지에 보유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고 베트남 현지법인인 KH베트남과 협업하여 금속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최현 KH사우스코리아 대표는 이달 초 시무식에서 “2019년은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