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재두뇌과학, 배우 김가희와 ‘엄마 트라우마’ 유튜브 콜라보

입력 2019-01-18 11:00

두뇌훈련 전문기관 수인재두뇌과학(대표 안상훈)이 영화 박화영의 주연배우 김가희와 엄마 트라우마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상 콘텐츠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트라우마’가 부모의 행동이나 말 한마디에도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다룬다. 또한 엄마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부모의 어떤 말과 행동으로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지,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상도 후속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지난해 영화 박화영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어두운 단면을 연기했던 배우 김가희 외에도 실제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도 패널로 참여해, 부모 자녀간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수인재두뇌과학 신민철 부대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도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건강한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위해서 기획된 영상이며, 지속적으로 두뇌와 육아에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가희와 콜라보로 제작된 영상은 수인재두뇌과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