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BTS 진과 고기 12인분·밥 7개·냉면 두 그릇 한번에 먹어 봤다”

입력 2019-01-16 15:55
이원근(왼쪽)과 진. KBS 제공

배우 이원근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원근은 최근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진과 대학교 동기 사이인데 우리 둘 다 먹성이 좋은 편이라 밥을 먹으면서 친해졌다”며 “진과 함께 고기 12인분과 밥 일곱 공기, 냉면 두 그릇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기지만 진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이원근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해 영화 ‘명당’ ‘괴물들’ ‘환절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보이그룹 샤이니 온유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