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서 ‘컨’화재로 혼자살던 70대 사망

입력 2019-01-16 14:40
경남 양산에서 혼자 살던 70대가 거주하던 컨테이너에 불이나면서 숨졌다.

16일 오전 6시 20분쯤 양산의 2층짜리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면서 이곳에서 혼자 살던 A(78)씨가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컨테이너에서 혼자 살아온 사실을 확인하고,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