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2관왕의 클래스’… 이영자, 후배들에 전복갈비찜 한턱

입력 2019-01-15 17:59
김지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영자가 코미디언 후배들에게 KBS 연예대상 수상을 기념해 한턱을 냈다.

김지민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영자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 개그우먼의 멋진파워 계속 뿜뿜 해주세요! #이영자 #KBS대상 #대상턱 #코미디언총집합!”이라고 적고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지민이 공개한 사진에서 수십명의 KBS 코미디언들은 둘러앉아 전복갈비찜을 먹었다. KBS ‘안녕하세요’ ‘볼빨간당신’에 출연 중인 이영자는 지난해 KBS에서 여성 최초로 연예대상을 받았다. 신동엽, 유재석, 김준호 등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차지한 영예였다. 이영자는 보양식으로 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영자 매니저로 유명세를 탄 송성호씨도 회식장을 찾았다. 코미디언 오나미, 신봉선, 김지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MBC 연예대상 수상으로 지난해 2관왕을 차지한 이영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함께 출연한 동료, 후배들, 매니저들을 위해 양곱창 70인분을 통크게 결제했다.

이신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