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2019시즌을 맞아 팬 대상 이벤트를 본격화한다.
한화생명은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맞아 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9 LCK 스프링 시즌(1월 16일~4월 13일) 동안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8시즌부터 ‘선수단 버스체험’, ‘팀 리포터와 함께하는 팬 미팅’ 등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늘려왔다. 이번 시즌에는 ‘2019시즌 한정판 포토카드’ 등이 포함된 ‘HLE 팬 패키지’를 증정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현장을 찾는 팬 대상으로 스탬프를 제공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시즌 종료 후 미니 팬 미팅에 초청할 예정이다. 매 경기 입장 전 팀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팬들에게는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경기 일정 공지에 당일 경기 응원 글 및 인증샷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과 미니 팬 미팅 초청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팀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차원 더 높은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 전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경기 중에는 멋진 승부로 팬들의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신규 시즌을 맞아 유니폼, 의류, 응원용품 등 MD 상품을 마련, 16일 오후 5시부터 판매 개시한다. 상품 종류는 연내 추가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온라인 구매는 e스포츠 상품 전문 제작사인 이니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