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모델 ‘김칠두’…“모델계의 테리우스”

입력 2019-01-14 17:11 수정 2019-01-14 17:17
출처=김태균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60대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화제로 떠올랐다.

더쇼 프로젝트 소속인 모델 김칠두(65)는 14일 SBS 라디오 ‘두 시 탈출 컬투쇼’에 방청을 왔다. 이에 DJ 김태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니어 모델 김칠두 님 진짜 멋지십니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출처=김칠두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출처=김칠두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김칠두는 이날 김태균의 제안에 즉석에서 워킹을 선보여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김칠두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키미제이(Kimmy j) 패션쇼’에 오르며 데뷔했다.
그는 최화자(75)씨와 함께 국내에서 시니어모델로는 최초로 메인 무대에 섰다. 당시 무대에서 김칠두는 서양인 같은 진한 이목구비와 엄청난 카리스마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출처=김칠두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출처=김칠두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출처=김칠두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요리업계에 40년을 종사한 그는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딸의 권유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계의 테리우스라고 불리는 그는 남다른 패션 감각과 이미지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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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