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다정한 카페 데이트… 결별설 일축

입력 2019-01-14 16:53
MBC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앞서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는 14일 두 사람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편안한 차림이었다고 한다. 전현무는 파란색 롱패딩 차림이었고, 한혜진은 짧은 검은색 외투에 청바지를 입었다. 두 사람 모두 검은색 모자를 써 얼굴을 감췄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포장해 나온 뒤 전현무의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2017년 1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서로의 발언에 대한 반응이 적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결국 소속사를 통해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혜진이 소감을 말하던 중 전현무를 언급해 결별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