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 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이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기색소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부산청년 취·창업 멘토링 Cafe’ 의 멘토회원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경기색소는 부산청년 취·창업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향토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황도영 ㈜경기색소 대표이사는 “젊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