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누나~”라고 불렀을 때 설렐 것 같은 스타 1위… 2위는 정국

입력 2019-01-14 13:32 수정 2019-01-14 13:46

“누나~”라고 불렀을 때 설레일 것 같은 스타 1위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뽑혔다.

익사이팅디시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누나~ 하고 불렀을 때 설레일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박지훈이 88%를 얻어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방탄소년단’ 정국, ‘비투비’ 육성재, ‘엑소’ 백현 등이 선정됐다.


박지훈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투표 최종 2위로 그룹 ‘워너원’에 선발됐다. ‘내 마음속의 저장’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대세로 떠올랐다.

박지훈은 지난해 일본 한류 전문 미디어 케이반이 선정한 얼굴 천재 남성아이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지훈은 그룹 ‘워너원’ 멤버로 약 1년 6개월간 활동했다. 지난달 31일 정식 해체한 뒤 본격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