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을 구조하라'… 빙벽 훈련하는 산악구조대

입력 2019-01-14 13:02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단장 이창식) 산악구조대원들이 14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구천계곡 빙벽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에 따르면 빙벽등반은 암벽등반과 원리는 비슷하지만 바위와 얼음이라는 차이 때문에 더 많은 주의와 기술이 요구되며 장비의 이용과 등반 기술에 능하고 빙벽의 질과 경사 정도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산악구조대는 겨울철 다양한 산악스포츠 인구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9년 빙벽사고 대응과 구조대원의 기술향상 및 빙벽사고 대비 인명구조를 위한 빙벽 등반기술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