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미세먼지 기승' 올해 들어 대기질 최악

입력 2019-01-14 09:49 수정 2019-01-14 10:16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14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에어코리아는 "이번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후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5일 오후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남진하여 중부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은 에어코리아가 예측한 14일과 15일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대기질 농도 전망. (사진=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