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규모 2.0 지진 “피해 없을 듯”

입력 2019-01-13 23:27
기상청 그래픽

충북 충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일 “오후 9시9분 충주 북쪽 3㎞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7㎞다.

규모 2.9 이하의 지진은 기계로 탐지될 뿐 육감으로 진동을 느낄 수준은 아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