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누가 연예인?’ 매니저 강현석, SNS 팔로어 ‘이승윤 3배’

입력 2019-01-13 17:29 수정 2019-01-14 09:01
개그맨 이승윤(오른쪽)과 매니저 강현석.강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은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외모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승윤은 최근 매니저와 스타가 뒤바뀐 듯한 일상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줬다.

그런데 실제로 매니저 강현석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어 수가 스타 이승윤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니저 강현석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13일 오후 5시 기준 9만6900명으로 이승윤의 3만2000명보다 약 3배 정도 많다.

개그맨 이승윤(위), 매니저 강현석 인스타그랩 캡처

강현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이승윤 매니저로 출연해 하루아침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극강 동안의 아이돌 외모에 훤칠한 키까지 더해진 완벽한 비주얼 덕분. 매 방송마다 보이는 성실한 자세도 한몫해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이승윤 역시 매니저를 살갑게 챙기는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06년 KBS 공채 2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승윤은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 ‘전참시’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슬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