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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 어선화재...선원 5명 모두 무사
입력
2019-01-13 17:23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3일 오전 영덕 강구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를 진압하고 선원 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영덕군 강구 앞바다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동방 45㎞ 해상에서 감포선적 50t급 어선 P호(승선원 5명)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해역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