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는 11일 한국프라임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을 지낸 조용백(사진)씨를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소장은 중앙대 약대 박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프라임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팜비오는 연 매출액의 7% 정도를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개발부 최기환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서울종병사업부 남창우 이사대우를 이사로, 바이오사업팀 유광현 부장을 상무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