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CK 스프링 1R 로스터 공개, SKT ‘페이커’ 1인 미드 체제

입력 2019-01-11 10:59 수정 2019-01-11 11:59

2019년 봄을 뜨겁게 달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로스터가 공개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1일 오전 대회 1라운드 로스터를 발표했다. 대부분 팀들이 지난해 말 진행된 KeSPA컵과 유사한 로스터를 제출한 가운데 SK텔레콤 T1이 미드 라인을 ‘페이커’ 이상혁 1인으로 채운 것이 눈에 띈다. 한화생명은 기존 10인 로스터에서 바텀 2인이 빠진 8인 로스터를 제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서밋’ 박우태가 탑에 추가되고 서포터에 있던 ‘도라온’ 김도영이 제외됐다. 킹존의 경우 미드에 ‘내현’ 유내현이 포함됐으며 아프리카 프릭스는 ‘브룩’ 이장훈, ‘썬’ 김태양, ‘쏠’ 서지솔 등이 로스터에서 빠졌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