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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사죄와 구속’ 기로에 선 양승태
입력
2019-01-11 10:01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기 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정문 앞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피의자로 수사를 받는 소회와 법원 구성원에게 재판 거래 등 주요 의혹을 해명하는 입장문을 발표를 앞두고 법원노조 관계자들의 규탄피켓을 보고 있다.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