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미소 지으며 출석하는 김태우 수사관

입력 2019-01-10 10:45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의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세 번째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에 대한 고발장을 들고 출석하고 있다. 김 수사관은 이날 공무상비밀누설·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이인걸 전 특감반장을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