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타벅스 럭키백 구성품보다 탐난다는 ‘토트백’ 실물

입력 2019-01-10 08:54


2019 스타벅스 럭키백 행사가 10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럭키박스’가 아닌 에코백에 담긴 ‘럭키백’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날 오전부터 '2019 스타벅스 럭키백 세트'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만7000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6만3000원짜리 2019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기해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 중 1종이 필수로 담겼고, 이를 포함해 모두 7개 제품이 들었다. 무료 음료 쿠폰 3장도 준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까지 럭키박스로 진행하던 연초 행사를 럭키백으로 대체했다. 토트백 스타일의 에코백에 제품을 담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홍석규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 팀장은 "스타벅스 럭키백은 매년 고객과의 약속처럼 지켜온 대표적인 사은 행사 중 하나로, 올해에는 친환경 에코백과 함께 럭키백 전용 텀블러를 비롯해, 무료 음료 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 가격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9 스타벅스 럭키백은 한 명당 1개씩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백화점이나 마트, 쇼핑몰 내 입점 매장, 미군 부대 매장, 시즌 매장, MD 미판매 매장 등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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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