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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인천 계양산 산불, 징매이고개 인근서 발화 추정
입력
2019-01-09 16:15
수정
2019-01-09 16:50
픽사베이 자료사진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에서 9일 오후 3시20분쯤 산불이 발생했다.
계양구는 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인근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헬기·소방차 30대, 인력 8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35분 만에 잡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발화 지점은 계양산 징매이고개 인근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