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양계장 불···닭 3만4000마리 폐사

입력 2019-01-09 10:07 수정 2019-01-09 10:10
전남 여수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3만400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오전 1시33분쯤 여수시 소라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0여분 만에 꺼졌으나 닭 3만40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