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떠돌던 멧돼지, 1시간 추격 끝 ‘생포’

입력 2019-01-09 09:02 수정 2019-01-09 09:21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밤 부산 서구 부민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나타난 길이 180㎝, 무게 150㎏ 크기의 멧돼지 한 마리를 약 1시간 동안 추격한 끝에 순찰차로 2차례 들이받고 소방대원이 마취총을 쏴 생포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