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37)이 ‘띠동갑 남자친구’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과 최근 결별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8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TV데일리에 밝혔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2017년 채널A의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마이크로닷이 ‘빚투’ 논란에 휩싸이며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답변을 피해왔다.
홍수현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2’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 당시 마이크로닷에 관한 질문을 받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다. 특히나 이 자리에선 더 그렇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