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공개 열애 중이었던 래퍼 마이크로닷과 결별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닷과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8일 MBN에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7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 어부’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 부모가 20여년 전 지인을 상대로 수십억원대 사기를 친 뒤 갚지 않고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여러 차례 불거졌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