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라이관린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
라이관린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그는 SNS에 여행 중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1년 동안 감사하게 많이 배웠다. 2018년은 저에게 되게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의미도 좋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분에게 2018년은 어떤 해였나. 좋거나 안 좋거나 다 지났으니까 괜찮다. 이제부터 2019년은 진짜 새로운 시작이니까 같이 잘해보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라이관린의 SNS 개설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개설한 지 하루 만에 팔로워 63만명을 달성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약했던 라이관린은 8일 중국으로 출국해 화보 촬영 등 개인 스케줄을 진행한다. 워너원은 지난해 31일 계약이 종료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