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한 주택서 LP가스 폭발…60대 중상

입력 2019-01-08 09:31
픽사베이 자료사진

7일 오후 9시52분쯤 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인 A씨(64)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로 발생한 불은 집 내부 및 의류·집기류 등 4㎡를 태워 소방서 추산 17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집 1층에 LP가스가 퍼진 상태에서 A씨가 담뱃불을 붙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