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국민은행 파업 안내문 “8일, 하루 쉽니다”

입력 2019-01-07 14:45
뉴시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점 유리벽에 파업 가능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였다. 예고된 파업 돌입 시점은 오는 8일이다. 노조는 안내문에 “하루를 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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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객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점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 앞에 파업 가능성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본점 외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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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는 파업 가능성을 알리면서 “해당 영업일(8일)을 제외한 은행 방문을 부탁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