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파업 가능성… 경영진 54명 사직서 제출

입력 2019-01-04 23:22 수정 2019-01-04 23:32
뉴시스

KB국민은행 파업 가능성을 알리는 안내문이 4일 서울 중구 남대문지점에 붙어 있다. 예고된 시점은 다음주 화요일인 오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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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경영진은 같은 날 “총파업으로 인해 정상 영업이 불가능할 경우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부행장, 전무, 상무, 본부본부장, 지역영업그룹 대표 등 경영진 54명은 허인 KB국민은행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