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지지자 5일 여의도 집결…‘문파 라이브에이드’ 개최

입력 2019-01-04 18:14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5일 여의도에 집결한다.

‘문파 라이브 에이드-해피뉴이어 문꿀오소리 토크쇼’라는 이름의 대규모 신년행사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친문 성향의 온라인 매체인 ‘뉴비씨’를 중심으로 팟캐스트에서 활동하는 지지 그룹 내 빅마우스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약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 김종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표 의원은 ‘손쉬운 경제정책 공격방어 방법’ 강연을, 김종민 의원은 선거구제 개편 강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