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제5대 서장으로 이천식(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4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업무보고를 받은 이 신임서장은 취임식 행사 대신 지역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988년 해양경찰에 임용된 이 신임서장은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해양경찰청 교육담당관,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해양안전 관리를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