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영꽃예술, 2018 SBS방송연기대상 꽃장식 총연출…“꽃다발의 새역사를 쓰다”

입력 2019-01-04 14:40

녹영꽃예술디자인제작팀이 2018년 SBS방송연기대상 시상식꽃다발 및 행사꽃장식을 총연출, 연기대상 시상식을 한층 화려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녹영꽃예술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시상식꽃다발은 녹영디자인의 대표인 김록영 플로랄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개발한 ‘클러치홀더부케’로, 기존 꽃다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깬 반달 모양 부케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SBS방송연기대상과 MBC방송연예대상 꽃장식을 연출한 김록영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같은 행사의 꽃장식을 맡으며 연출진 및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17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선보인 방추형부케는 시상식 꽃다발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평가 받기도 했다.

녹영꽂예술디자인팀 관계자는 “크고 뜻 깊은 행사에서 우리만의 재능으로 많은 분들께 기쁨과 감동을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어려워진 화훼농가와 영세상인들을 위한 교육과 새로운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꽃장식 및 화훼디자인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