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 대한 자체 재화 및 서비스 제공, 공익달성 및 질서유지, 자금운용, 예산·법령의 분야의 9개 분석지표를 평가해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2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세외수입 징수방안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내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