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개월 만에 장중 2000선 붕괴

입력 2019-01-03 10:45 수정 2019-01-03 11:06
KEB하나은행 딜러들이 3일 서울 중구 자사 딜링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 지수의 2000선이 3일 장중 한때 붕괴됐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전 거래일 종가(2010.00)보다 1.81포인트(0.09%) 상승한 2011.81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때 1997.73까지 내려갔다.

장중 2000선 붕괴는 지난해 10월 30일 이후 2개월 만이다. 낙폭을 만회한 오전 10시37분 현재 2000선을 탈환해 2008.92를 가리키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