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국내 수출 사상 첫 6000억 달러 돌파 및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축하하는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올해 경제를 이끈 무역인들과 수출지원기관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아용품 업체로서는 한 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꿈비가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 위해 행사에 함께 했다.
범퍼침대와 유아매트, 베이비룸 등 아이들의 따뜻한 수면 공간과 놀이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꿈비는 2015년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러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출시하면서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으며, 탄탄한 성장력으로 2018년 해외 수출 실적이 17년도 대비 약 180% 정도 증가했다.
특히 트윈스타 제품은 꿈비 수출 성장의 1등 공신으로 새로운 유아용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트윈스타는 변신형 범퍼침대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패밀리형 사이즈가 구성되어 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제품이다.
무역의 날 포상의 선정 기준은 한 해 동안(2017년 7월 ~ 2018년 6월) 각 백만불대, 천만불대, 억불대 중에서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상하게 된다.
이에 꿈비 박영건 대표는 "2019년에는 기존 스테디 셀러는 물론 다양한 신규라인업을 통해 작년 대비 2.5배 이상으로 해외 수출 400만불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