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대세 워너원 강다니엘… 인스타 개설, 소통 나섰다

입력 2019-01-02 19:45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앞두고 개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팬과의 소통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뒤 ‘HELLO OPEN #강다니엘 #KangDanie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올린 사진은 흰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핑크색 후드티를 입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대세는 대세였다. 개설 3시간여 만에 팔로워 45만명을 넘어섰고 현재 60만명(59만6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우리 다니엘”, “신인상 수상 축하해요” 등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 계약이 종료됐다. 워너원 멤버들은 1월부터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예정된 스케줄과 마지막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