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부남이다!!”…혼인신고 ‘인증샷’ 올린 밴쯔

입력 2019-01-02 18:24
밴쯔 인스타그램

인기 ‘먹방(먹는 방송)’ BJ 밴쯔가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했다. 밴쯔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305만명을 넘어섰다.

밴쯔는 2일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혼인 신고서를 든 채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가 되자마자 처음 혼인신고를 한다”며 “이제 아플 때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줄 수 있는 남자가 됐다고 하니 기분이 참 묘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 이제 유부남이다!!!! ㅋㅋㅋ”라고 덧붙이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해당 게시물은 2만933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도 2만2000여 개의 댓글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은 “정말 축하한다” “서로 배려하는 예쁜 부부가 되길 응원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