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덕훈 총장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

입력 2019-01-02 17:08 수정 2019-01-02 17:59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일 학교 내 정성균선교관 예배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덕훈 총장을 비롯 보직교수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국민의례, 2부 시무예배, 3부 신년 어울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훈 총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2019년 새 희망을 품은 기해년이 밝았다. 우리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과 응전의 과정을 통해 또다시 도약하며 한남대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인구 급감 및 제3주기 대학평가 등 대내외 험난한 환경을 교육혁신, 사회혁신, 경영혁신 등 3대 혁신 드라이브로 돌파할 것”이라며 “학생을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는 학생제일 대학을 향해 계속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